이번에 2020 카카오 인턴이 떴길래 정보 공유 차 인턴 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한다~
일단 내 결과는 떨어지기도 했고 붙기도 했다!
무슨 의미냐면 카카오는 떨어졌는데 계열사에 합격했다
어쩌다보니 우리 파트에 신입 자리가 없어서 다른 곳에서 데려가준 것이다. 아마 이런 경우는 나 밖에 없는 걸로 안다!
어차피 같은 건물에 같은 층이고 분위기도 비슷하기도 하고, 지금 부서가 더 좋다ㅎㅎ
물론 인턴때는 극도로 긴장해있었는데 이제 긴장할 필요가 없이 편하게 시작해서 그런지 더 쉽게 적응했다ㅎㅎㅎ
다들 얼마나 전환됐는지 궁금할텐데 많이 전환된걸로 안다. 거의 60% 이상인 것 같다.
전환 면접은 했던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피피티 만들어서 발표하고, 그 발표 내용을 기준으로 심도있는 질문을 한다. 추가적으로 자기소개서를 묻기도 했다는데 나는 안물어보셨다.
다들 잘하는 분들이 들어오시기도 했고 TO만 있다면, 새롭게 뽑는 것보다 이미 같이 일한 사람을 뽑고 싶어하는 것 같다. 즉! 너무 못하지 않으면 굳이 떨어뜨리려 하지 않는 느낌?
암튼 나는 카카오(계열사이기는 하지만..)가 너무 좋당~~ 다들 많이 들어오기를